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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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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43 所以別積厚者流澤廣하고 積薄者流澤狹也니라
與績同하니 功業也 穀梁傳僖公十五年 震夷伯之廟 夷伯 魯大夫
因此以見天子至於士皆有廟也 天子七廟 諸侯五 大夫三이요 士二
故德厚者流光하고 德薄者流卑 是以貴始 德之本也라하니라
○盧文弨曰 大戴及史記 積厚二字不重이라
王念孫曰 不重者是也 上文所以別尊者事尊하고 卑者事卑 與此文同一例 則積厚二字不當重이라


이것은 공적이 큰 사람은 미치는 은택이 넓고 공적이 작은 사람은 미치는 은택이 좁다는 것을 구별하기 위한 것이다.
楊倞注은 ‘’과 같으니, 공적이란 뜻이다. ≪春秋穀梁傳僖公 15년 ‘震夷伯之廟(夷伯의 사당에 벼락이 쳤다.)’의 내용에 “夷伯나라 大夫이다.
이 조항의 기록으로 인해 천자부터 에 이르기까지 모두 조상의 사당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자는 7가 있고 제후는 5가 있고 大夫는 3가 있고 는 2가 있다.
그러므로 덕이 높은 사람은 미쳐가는 은택이 멀고 덕이 낮은 사람은 미쳐가는 은택이 가깝다. 이러므로 시조를 존중하는 것은 덕의 근본이다.”라고 하였다.
盧文弨:≪大戴禮記≫ 및 ≪史記≫에는 ‘積厚’ 두 자가 겹치지 않았다.
王念孫:겹치지 않은 것이 옳다. 윗글의 ‘所以別尊者事尊 卑者事卑’가 이 문구와 동일한 형식이니, ‘積厚’ 두 자는 마땅히 겹치지 않아야 한다.


역주
역주1 (積厚) : 저본에는 ‘積厚’가 있으나, ≪大戴禮記≫ 〈禮三本〉에 의거하여 잘못 덧붙여진 것으로 처리하였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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