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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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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63 然而不鬭者 不惡故也 今人或入其하여 竊其豬彘
央瀆 中瀆也 如今人家出水溝也


그런데도 그들이 싸우지 않는 것은 〈모욕당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어떤 사람이 남의 집의 뚫린 구멍으로 들어가 그 집의 돼지를 훔친다고 하자,
양경주楊倞注앙독央瀆은 중앙의 도랑이란 뜻이다. 지금의 민가에서 물을 내보내는 도랑과 같다.


역주
역주1 (央)[夬] : 저본에는 ‘央’으로 되어 있으나, 久保愛와 王天海의 설에 의거하여 ‘夬’로 바로잡았다. 久保愛는 “央은 마땅히 ‘缺’로 되어야 하니, 글자가 잘못되었다.”라 하였고, 王天海는 久保愛의 설이 옳다고 하고 더 나아가 “央은 夬의 모양이 잘못된 것이다. 夬은 缺과 통하니, ‘缺’자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라고 하였다.
역주2 瀆(독) : 久保愛는 “瀆은 옛 글자에 ‘竇(두)’와 통용한다.”라 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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