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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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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27 夫曰 堯舜擅讓 是虛言也 是淺者之傳이요 陋者之說也 不知者也
謂一國이요 謂天下 至不至 猶言當不當也


이른바 “이 왕위를 선양을 하였다.”라고 하는 것은 헛된 말이니, 지식이 얕은 자가 전하는 말이고 고루한 자의 이론이다. 역순逆順의 도리, 작은 국가와 큰 천하의 위상, 지극하고 지극하지 않은 〈천자와 제후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다.
양경주楊倞注는 한 국가를 이르고 는 천하를 이른다. 지부지至不至는 정당하고 정당하지 않다는 말과 같다.


역주
역주1 逆順之理 小大至不至之變 : 久保愛가 “신분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선양하는 것은 逆이고 권세와 지위가 대등한 사람끼리 선양하는 것은 順이다. 至不至는 천자는 권세가 지극히 크고 육체가 지극히 편안하며 마음이 지극히 즐겁다는 것과 제후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이른다. 變은 다르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이를 참고하여 번역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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