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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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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73 無隆正則是非不分하여 而辨訟不決이라 故所聞曰 天下之大隆 是非之封界 分職名象之所起 王制是也라하니라
謂指名하고이라 王制 謂王者之舊制


중정中正한 표준이 없다면 시비가 구분되지 않아 논쟁도 결말이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들은 바에 의하면 ‘천하에 가장 크고 중정中正한 표준은 시비是非를 가리는 경계선이고 신분의 차등과 맡은 일의 직분, 사물에 대한 명칭과 법규 등이 생기는 근본이니, 왕자王者의 제도가 그것이다.’라고 하였다.
양경주楊倞注은 지적하여 이름을 정하는 것을 이르고, 법상法象을 이른다. 왕제王制왕자王者의 옛 제도이다.


역주
역주1 法象 : 자연계에 있는 모든 사물의 현상에 대한 총칭이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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