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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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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6 霍叔懼曰 出三日而五災至하니 無乃不可乎잇가하니
霍叔 武王弟也 行也 周居豐鎬하니 軍出三日 未當至共이라
蓋文王三分天下有其二하여 境土已近於洛矣 或曰 至氾之後三日也라하니라


곽숙霍叔이 두려워 말하기를 ‘출발한 지 사흘 만에 다섯 번이나 재앙을 만났으니, 정벌하면 안 될 일이 아닙니까.’라고 하니,
양경주楊倞注곽숙霍叔무왕武王의 아우이다. 은 길을 나섰다는 뜻이다. 나라 중심지는 에 있었으니, 군대가 그곳에서 출발해서는 사흘 만에 분명히 공현共縣까지 이르지는 못할 것이다.
아마도 문왕文王이 천하의 3분의 2를 소유하여 그가 관할하는 구역이 이미 낙양洛陽까지 근접했을 것이다. 혹자는 “ 땅에 도착한 뒤 사흘 만이라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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