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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1)

순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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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71 是又人之所生而有也 是無待而然者也 是禹桀之所同也
○ 王念孫曰 案此二十三字 涉上文而衍이라
下文爲堯禹則常安榮하고 爲桀紂則常危辱云云 與上文在注錯習俗之所積句 緊相承接하니 若加此二十三字 則隔斷上下語脈이라
故知爲衍文이라


이 또한 사람이 태어날 적에 지닌 본성으로서 어떤 외적인 영향 없이 자연적으로 그런 것이니, 도 마찬가지이다.
왕염손王念孫 : 살펴보건대, 이 23자는 윗글로 인해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
아래 글 ‘가 되었을 때는 항상 편안하고 영예로우며 이나 가 되었을 때는 항상 위험하고 치욕스러우며……’라고 한 것은, 윗글 ‘이것들은 모두 행동거지와 관습이 오랫동안 누적된 것에 달려 있을 뿐이다.’라는 문구와 긴밀하게 서로 이어지는데, 만약 이 23자를 중간에 넣는다면 위아래 문맥이 끊어진다.
이 때문에 잘못 덧붙여진 글임을 알 수 있다.



순자집해(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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