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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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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74 豈私之也哉 以爲親邪 則周姬姓也 而彼姜姓也
以爲故邪 則未嘗相識也 以爲好麗邪 則夫人行年七十有二 齫然而齒墮矣
○盧文弨曰 齫 當作𪘩이니 與齳同이라 韓詩外傳 作齳이라
郝懿行曰 按齫 當依韓詩外傳四作齳이라 說文 無齒也라하니 蓋篆文齳與齫形近而譌耳


이것이 어찌 그를 편애한 것이겠는가. 그가 친족이었기 때문인가? 주 문왕周 文王의 성은 였으나 그의 성은 이었다.
그가 벗이었기 때문인가? 그들은 이전에 서로 알았던 적이 없었다. 그의 용모가 좋았기 때문인가? 그 사람의 그때 나이는 72세로 이가 다 빠져 합죽이가 된 상태였다.
노문초盧文弨:‘’은 마땅히 ‘𪘩’으로 되어야 하니, ‘’과 같다. ≪한시외전韓詩外傳≫에는 ‘’으로 되어 있다.
학의행郝懿行:살펴보건대, ‘’은 마땅히 ≪한시외전韓詩外傳≫ 권4에 따라 ‘’으로 되어야 한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은 이가 없다는 뜻이다.”라고 하였으니, 대체로 전자篆字에 ‘’과 ‘’이 모양이 비슷하여 잘못되었을 것이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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