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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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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5-95 所以敗 不聽規諫忠是害로다 嗟我何人 獨不遇時하고 當亂世
言自古忠良多有遇害하니 何獨我哉 自慰勉之辭也


나라 유왕幽王이며 여왕厲王 〈저들이〉 패망한 그 까닭은 〈다름 아니라〉 충고하는 바른말 듣지를 않고 충신을 가차 없이 박해함일세 아아, 나는야 과연 누구이기에 유달리 좋은 기회 얻지 못하고 혼란한 세상 만나 〈살아가는고〉
양경주楊倞注:예로부터 충신과 선량한 사람이 박해를 당하는 일이 많이 있었으니, 어찌 유독 나만 그렇겠느냐는 말이다. 스스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내용이다.


역주
역주1 周幽厲 : 幽厲는 周나라 幽王과 厲王이다. 幽王(B.C.?~771)은 周나라의 12대 왕이다. 宣王의 아들로, 이름은 宮涅이다. 虢石父를 총애하여 卿士로 삼고 그에게 국정을 독단하게 하였다. 褒姒를 총애하여 태자 宜臼와 申后를 폐하고 褒姒의 아들 伯服을 태자로 세웠다. 그 뒤에 犬戎의 공격으로 살해되고 西周가 멸망하였다. 그의 아들 宜臼가 제후들에 의해 왕으로 즉위하여 도성을 洛陽으로 옮겨 東周가 시작되었다. 이 章의 押韻은 厲․敗․害․世로, 月部이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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