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 簡然易知而致有理者與
아 君子所敬而小人所不者與
아 性不得則若禽獸
하고 性得之則甚
者與
아
注
雅
는 正也
라 似
는 謂似續古人
이라 詩曰
라하니라
이것은 간단하여 알기가 쉽고 또 매우 조리 있는 그것 아닌가? 이것은 군자君子는 다 존중하지만 소인小人은 부정하는 그것 아닌가? 본성이 이걸 얻지 못한다면 짐승이나 다름없고 본성이 이걸 얻으면 제대로 바로잡혀 다스려지는 그것 아닌가?
注
양경주楊倞注:아雅는 올바르다는 뜻이다. 사似는 옛사람을 계승하는 것을 이른다. ≪시경詩經≫에 “유기유지維其有之 시이사지是以似之(군자君子가 재덕才德 모두 지니었기에 이로 인해 자손이 녹을 이었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