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申生은 晉獻公之太子로 奚齊之兄이라 爲驪姬所譖하여 獻公殺之라
春秋穀梁傳曰
라 其君之子云者
는 國人不子也
라 不正其殺世子申生而立之也
라하니라
奚齊는 나라를 차지하려는 욕심에 가려져 申生을 모해하였다.
注
楊倞注:申生은 晉 獻公의 태자로, 奚齊의 형이다. 驪姬의 참소로 인해 獻公이 죽였다.
≪春秋穀梁傳≫ 僖公 10년에 “晉 里克이 그의 國君의 아들 奚齊를 죽였다. 〈≪春秋≫에〉 ‘그의 國君의 아들’이라 한 것은 온 나라 사람이 〈奚齊를〉 國君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아서이다. 〈이는 무엇 때문인가?〉 그의 國君이 태자 申生을 죽이고 〈奚齊를 후계자로〉 세운 일이 예법에 합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