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09 疾今之政以思往者라 其言有文焉하고 其聲有哀焉이라
注
小雅多刺幽厲而思文武라 言有文은 謂不鄙陋요 聲有哀는 謂哀以思也라
당시의 부패한 정치를 비판하고 과거를 그리워하는 시이다. 그 언어는 문채가 있고 그 음악은 슬픔이 배어 있다.
注
양경주楊倞注:≪시경詩經≫ 〈소아小雅〉는 유왕幽王․여왕厲王을 풍자하고 문왕文王․무왕武王을 그리워하는 작품이 많다. 언유문言有文은 〈가사歌辭가〉 고루하지 않은 것을 이르고, 성유애聲有哀는 〈음악이〉 슬퍼 근심이 서린 것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