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4 而四者齊하면 夫是之謂上一이라 如是면 則不戰而勝하고 不攻而得하여 甲兵不勞라도 而天下服이라
이 네 가지가 갖추어지면 이것을 두고 앞쪽의 조건이 완비되었다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싸우지 않고도 적을 이기고 공격하지 않고도 전과를 얻어 군대를 발동하지 않더라도 천하가 복종하게 된다.
注
○노문초盧文弨:‘갑병甲兵’은 송본宋本에 ‘용병用兵’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원각본元刻本을 따랐다.
선겸안先謙案:송 태주본宋 台州本에는 ‘갑병甲兵’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