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7 孟子惡敗而出妻
하니 可謂能自彊矣
나 하고
注
此已下는 答之之辭라 孟子惡其敗德而出其妻하니 可謂能自彊於脩身也라
孟子는 〈仁德을〉 무너뜨릴까 두려워 아내를 쫓아냈으니, 스스로 〈仁德을 위해〉 노력하였다고 할 수 있으나 〈仁德을〉 思考하는 경지에는 미치지 못했고,
注
楊倞注:여기서부터는 앞서의 물음에 답하는 말이다. 孟子는 자기의 仁德을 무너뜨릴까 두려워 자기의 아래를 쫓아냈으니, 능히 자신의 〈仁德을〉 수양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