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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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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2-102 故愚者之言 芴然而粗하고 嘖然而不類하고 誻誻然而沸
與忽同이라 忽然 無根本貌 疎略也 爭言也 助革反이라
或曰 與賾同이라하니 深也 誻誻 多言也 謂愚者言 淺則疎略하고 深則無統類하며 又誻誻然沸騰也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의 말은 경박하여 거칠고 소리만 높아 좋은 내용이 없고 수다스럽게 떠들어댄다.
楊倞注은 ‘’과 같다. 忽然은 근본이 없는 모양이다. 는 소략하다는 뜻이다. 은 다투는 말이니, 〈음이〉 의 반절이다.
혹자는 “〈은〉 ‘’과 같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깊다는 뜻이다. 誻誻은 말이 많다는 뜻이다. 어리석은 자의 말은 얕으면 소략하고 깊으면 원칙이 없으며, 또 많은 말을 떠들어대는 것을 이른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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