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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1)

순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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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6 辯而不爭하고 察而不하며
但明察而不激切也


언변言辯이 좋더라도 고집을 부리지 않고 시비是非를 살피더라도 각박하게 살피지 않으며,
양경주楊倞注 : 내용을 똑똑히 살필 뿐이고 각박하게 하지는 않는다.


역주
역주1 : 久保愛가 ‘徼(살피다)’자의 오자이고 ‘徼’는 ‘繳(얽히다)와 같다고 하면서 《論語》 〈陽貨〉의 “惡徼以爲知者(살피는 것을 지혜로 여기는 자를 미워한다.)”와, 《漢書》 〈藝文志〉의 “名家苛察繳繞(名家는 논리가 자질구레하고 뒤엉켜 분명치 않다.)”를 근거로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不激’을 각박하게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번역하였다.

순자집해(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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