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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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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36 하고 하며 周公卒業하여 至成康則無誅已
竝解在仲尼篇이라 言周公終王業이나 猶不得無誅伐하고 至成康然後刑措也
重引此者 明不與民爭利則刑罰省也


문왕文王은 네 국가를 정벌하였고, 무왕武王은 두 국가를 정벌하였으며, 주공周公이 〈제왕의〉 위업을 종결하여, 성왕成王강왕康王 때에 이르러서는 〈다른 국가를〉 정벌하는 일이 없었다.
周 文王周 文王
양경주楊倞注:모두 〈중니편仲尼篇〉(7-29, 30, 31, 32)에 풀이되어 있다. 주공周公이 제왕의 위업을 마무리하였으나 그래도 정벌이 없을 수 없었고, 성왕成王강왕康王에 이른 뒤에야 형벌을 행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여기에서 이 일을 거듭 인용한 것은 백성과 이익을 다투지 않으면 형벌이 줄어든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역주
역주1 文王誅四 : 文王이 商代 말기에 虐政을 자행하는 密國․阮國․共國․崇國 등 네 제후국을 정벌하였다는 뜻이다.
역주2 武王誅二 : 武王이 商나라와 奄國을 정벌한 것을 말한다.
역주3 : 어조사이다. 〈仲尼篇〉(7-32)의 王念孫 주 참조.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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