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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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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82 藉靡舌𦇙
見凌藉也 才夜反이라 繫縛也 與縻義同이라 卽謂胥靡也 謂刑徒之人以鐵鎖相連繫也
舌𦇙 未詳이라 或曰 莊子云 公孫龍口呿而不合하고 舌擧而不下라하니 謂辭窮이요 亦恥辱也라하니라


쇠사슬에 묶이고 재갈을 물리기도 하는 것은
양경주楊倞注는 학대를 당한다는 뜻이니, 〈음이〉 의 반절이다. 는 결박한다는 뜻이니, ‘’와 뜻이 같다. 곧 죄수를 이르니, 형벌을 당하는 사람들이 쇠사슬로 서로 연결된 것을 이른다.
𦇙는 알 수 없다. 혹자는 “≪장자莊子≫ 〈추수秋水〉에 ‘공손룡구거이불합公孫龍口呿而不合 설거이불하舌擧而不下(〈그 말을 들은〉 공손룡公孫龍이 입이 벌어져 닫히지 않고 혀끝이 들려 내려가지 않았다.)’라 하였으니, 할 말이 궁한 것을 이르고 또 치욕스럽다는 뜻일 수도 있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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