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71 夫盡小者大
하고 積微者著
니 德至者
하고 行盡
聲
遠
이라
작은 것을 한껏 모으면 거대해지고 희미한 것을 쌓아나가면 드러나는 법이니, 덕이 완전히 갖춰진 사람은 그 혜택이 두루 미치고 행위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사람은 명예가 멀리 전해진다.
注
양경주楊倞注:색택흡色澤洽은 덕이 몸을 윤택하게 한다는 것을 이른다. 행行은 〈음이〉 하下와 맹孟의 반절이다.
○선겸안先謙案:‘이而’는 대개 ‘자者’의 잘못이니, 〈앞뒤〉 네 구가 같은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