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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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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106則有走馬吠犬焉이나 然而中國得而畜使之하며
謂荒晦絶遠之地 不必至海水也 走馬吠犬 今北地之大犬也
○盧文弨曰 冀之北土 馬之所生이라 注走馬下當有脫文이라
先謙案 謝本不提行이나 今案當分段이라 注地字 各本脫이나 據宋台州本增이라


북해北海에는 잘 달리는 말과 잘 짖는 개가 나오지만 중국이 그것을 얻어 기르고 부릴 수 있으며,
양경주楊倞注는 미지의 먼 지역을 이르니, 반드시 바닷물까지 이르는 것은 아니다. 주마폐견走馬吠犬은 지금의 북방 지역에서 나오는 큰 개이다.
노문초盧文弨기주冀州 북방은 말이 나오는 곳이다. 양씨 주楊氏 注의 ‘주마走馬’ 밑에 분명히 빠진 글이 있을 것이다.
선겸안先謙案사본謝本에는 줄을 바꾸지 않았으나 이제 살펴보건대, 마땅히 문단을 나누는 것이 마땅하다. 양씨 주楊氏 注의 ‘’자는 각 판본에는 빠져 있으나, 송 태주본宋 台州本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
역주1 北海 : 북방의 가장 멀고 궁벽한 지역을 가리킨다. 아래의 ‘東海’‧‘南海’‧‘西海’도 이와 같은 사례이다. ≪說文解字≫ 段玉裁의 주에 “일반적으로 땅이 넓고 생산물이 풍부한 것은 모두 바다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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