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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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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46 貨財曰賻하고 輿馬曰賵하고 衣服曰襚하고 玩好曰贈하고 玉貝曰唅이라
이라 玩好琴瑟笙竽之屬이라
何休曰 此皆春秋之制也 猶覆也 猶助也 皆助生送死之禮
猶遺也 遺是助死者之禮也 知生則賵賻 知死則襚唅이라하니라


돈과 재물을 라 하고, 수레와 말을 이라 하고, 의복을 라 하고, 노리개를 이라 하고, 옥과 조개껍질을 이라 한다.
양경주楊倞注:이것은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춘추곡량전春秋穀梁傳≫의 설과 같다. 완호玩好명기明器 등을 이른다.
≪춘추공양전≫ 하휴何休의 주에 “이것은 모두 춘추시대의 제도이다. 는 ‘’와 같고, 은 ‘’와 같으니, 모두 살아 있는 친족을 돕고 죽은 이를 송별하는 이다.
는 ‘’와 같으니, 는 죽은 이를 돕는 이다. 살아 있는 사람을 알면 를 보내고, 죽은 이를 알면 을 보낸다.”라고 하였다.
노문초盧文弨:지금의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 〈하휴何休의〉 주에는 〈지사즉수함知死則襚唅이〉 “지사자증수知死者贈襚(죽은 이를 알면 를 보낸다.)”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此與公羊穀梁之說同 : ≪春秋公羊傳≫ 隱公 元年에는 “車馬曰賵 貨財曰賻 衣被曰襚”라고 하였고, ≪春秋穀梁傳≫ 은공 원년에는 “乘馬曰賵 衣衾曰襚 貝玉曰含 錢財曰賻”라고 하였다.
역주2 明器 : 장사 지낼 때 죽은 사람과 함께 묻는 그릇이다.
역주3 今公羊注作知死者贈襚 : 楊倞 주의 “知生則賵賻 知死則襚唅”이 ≪春秋公羊傳≫ 何休의 주에는 “知生者賵賻 知死者贈襚”로 되어 있다. 그런데 阮元의 校勘에 의하면, ≪春秋穀梁傳≫의 疏에 이 구절이 ‘知死者賵襚’로 인용되어 있고, ≪春秋公羊傳≫의 疏에도 “何氏의 주에서 知生과 知死에 모두 ‘賵’을 언급했다.”는 것에 의거하여, ‘贈’은 ‘賵’의 오자라고 하였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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