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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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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34 所以別貴始 貴始 得之本也
當爲德이라 言德之本在貴始 穀梁傳有此語
○盧文弨曰 得 大戴禮 作德하니 古二字通用이라
先謙案 此上是貴始之義 史記 作所以別貴賤이라 貴賤治 德之本也라하니 傳鈔致誤


〈이와 같은 제도는 각자〉 존중하는 시조를 구별하기 위한 것이니, 시조를 존중하는 것은 의 근본이다.
楊倞注은 마땅히 ‘’으로 되어야 한다. 덕의 근본은 시조를 존중하는 데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春秋穀梁傳僖公 15년에도 이와 같은 말이 있다.
盧文弨은 ≪大戴禮記≫에 ‘’으로 되어 있으니, 옛날에는 이 두 글자가 통용되었다.
先謙案:이 이상은 시조를 존중한다는 뜻이다. ≪史記≫ 〈禮書〉에는 “所以別貴賤 貴賤治 德之本也(이는 귀천을 구별하기 위한 것이다. 귀천이 제대로 구별되는 것은 덕의 근본이다.)”로 되어 있으니, 이는 베껴 쓰는 과정에 잘못된 것이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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