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5)

순자집해(5)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169 이나 哀痛未盡하고 思慕未忘이라
然而禮以是斷之者 豈不以送死有已하고 復生有節也哉
決也 丁亂反이라 鄭云 復生 謂除喪反生者之事也라하니라


三年喪은 이십오 개월이면 끝나지만, 애통함은 끝이 없고 사모하는 마음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예법이 이 기간으로 끝내는 것은 그 어찌 죽은 이를 송별하는 데에 마무리할 때가 있어야 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기 위해 제한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楊倞注은 끝낸다는 뜻이니, 〈음이〉 의 반절이다. 鄭玄이 “復生은 상복을 벗고 산 사람의 일로 돌아오는 것을 이른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三年之喪 二十五月而畢 : 삼년상은 만 3년을 이르는 게 아니라, 사후 25개월 만인 再忌日에 大祥을 지내고 탈상을 하는 것을 이른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