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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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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72 心臥則夢하고 偷則自行하며 使之則謀
寢也 自行 放縱也 使 役也 言人心有所思하여 寢則必夢하고 偸則必放縱하며 役用則必謀慮
○先謙案 夢行謀 皆心動之驗이라 或以夢爲夢然無知하니


마음은 잠을 자면 꿈을 꾸고 안일하면 제멋대로 하며 그것을 부려 사용하면 계획을 할 수 있다.
楊倞注는 잠을 잔다는 뜻이다. 自行은 제멋대로 한다는 뜻이다. 使는 부린다는 뜻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생각하는 기능이 있어서 잠을 자면 반드시 꿈을 꾸고 안일하면 반드시 제멋대로 하며 그것을 부려 사용하면 반드시 무엇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先謙案는 모두 마음이 활동한다는 증거이다. 혹자는 을 ‘夢然無知(흐리멍덩하여 아는 것이 없다.)’의 뜻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틀렸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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