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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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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84 坐視膝하고 立視足하며 應對言語視面이라
儀禮士相見云 子視父則游目하되 無上於面하고 無下於帶하며 若不言 立則視足하고 坐則視膝이라하며
鄭云 不言 則伺其行起而已라하니라


〈자식이 아버지와〉 앉아 있을 때는 그 무릎을 주시하고 서 있을 때는 그 발을 주시하며 말을 주고받을 때는 그 얼굴을 주시하여야 한다.
양경주楊倞注:≪의례儀禮≫ 〈사상견례士相見禮〉에 “자식이 아버지를 볼 때는 시야를 넓혀 〈주위를 살피되〉 시선이 위로는 얼굴까지 미치지 말고 아래로는 허리띠 밑으로 내려가지 말아야 한다. 만약 〈아버지가〉 말씀이 없을 때는 서서는 〈아버지의〉 발을 주시하고 앉아서는 〈아버지의〉 무릎을 주시하여야 한다.”라고 하였으며,
정현鄭玄은 “〈아버지가〉 말씀이 없을 때는 〈서 계시면〉 걸어가는가, 〈앉아 계시면〉 일어나는가를 살펴볼 뿐이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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