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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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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40 量能而授官하여 皆使人載其事하되 而各得其所宜하여
○王念孫曰 人載其事而各得其所宜 謂人人皆載其事而得其宜也 使下不當有其字 蓋涉下兩其字而衍이라
榮辱篇曰 皆使人載其事而各得其宜라하고 正論篇曰 皆使民載其事而各得其宜라하여 使下皆無其字


재능을 헤아려 관직을 줌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자기 직무를 담당하되 저마다 그의 재능에 맞는 자리를 얻게 하여,
왕염손王念孫인재기사이각득기소의人載其事而各得其所宜는 사람마다 모두 자기 직무를 담당하되 그의 재능에 맞는 자리를 얻는 것을 이른다. ‘使’ 아래에 ‘’자가 있어서는 안 되니, 이는 아래의 두 ‘’자와 연관되어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
영욕편榮辱篇〉에 “개사인재기사이각득기의皆使人載其事而各得其宜(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자기 직무를 담당하되 저마다 그의 재능에 맞는 자리를 얻게 하였다.)”라 하고, 〈정론편正論篇〉에 “개사민재기사이각득기의皆使民載其事而各得其宜(백성들로 하여금 모두 자기 직무를 담당하되 저마다 그의 재능에 맞는 자리를 얻게 하였다.)”라고 하여 ‘使’ 아래에 모두 ‘’자가 없다.


역주
역주1 () : 저본에는 ‘其’자가 있으나, 王念孫의 주에 의거하여 잘못 덧붙여진 글자로 처리하였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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