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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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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187 然하여 一匡天下하여 爲五伯長하니 是亦無它故焉이라 知一政於管仲也 是君人者之要守也
要守 在任賢也


그러나 제후들을 여러 차례 회합하여 천하를 일거에 안정시킴으로써 오패五伯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니, 이 또한 다른 까닭이 아니라 정사를 전부 관중管仲에게 맡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군주의 중요한 수칙이다.
양경주楊倞注:중요한 수칙은 현능한 사람을 임용하는 데에 있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九合諸侯 : 齊 桓公이 각국 상호간의 이해관계를 전쟁에 의하지 않고 각국의 대표인 제후들을 회합하여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 것을 말한다. 九는 3 이상의 많은 수를 가리킨다. ≪春秋≫와 ≪春秋左氏傳≫에 의하면 齊 桓公의 주도하에 제후들이 열한 번 회합하였다. 문헌에 따라 ‘糾合諸侯’로 표기하기도 한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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