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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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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114 故之所以爲不逐者 取是以節之也
國風이라 流蕩也 國風所以不隨荒曓之君而流蕩者 取聖人之儒道以節之也
詩序曰 變風發乎情하여 止乎禮義 發乎情 人之性也 止乎禮義 先王之澤也라하니라


그러므로 〈국풍國風〉 작품이 방탕으로 흐르지 않은 까닭은 그의 도를 취해 절제하였기 때문이며
양경주楊倞注은 〈국풍國風〉이다. 은 방탕하다는 뜻이다. 〈국풍國風〉이 거칠고 포악한 군주를 따라 방탕하지 않은 까닭은 성인聖人의 도를 취해 절제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서詩序〉에 “변풍變風에서 일어나 예의禮義에 그친 노래이다. 에서 일어난 것은 사람의 본성이고 예의禮義에서 그친 것은 옛 성왕聖王의 은택이었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 ≪詩經≫의 한 부분인 〈國風〉으로, 모두 160편이다. 周나라 초기부터 춘추시대까지 각 제후국의 민간에서 지어졌다. 〈十五國風〉이라고도 불린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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