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5)

순자집해(5)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141 飯以生稻하며 唅以하니 反生術矣
生稻 米也 枯也 槁骨 貝也 法也 前說象其生也하고 此已下 說反於生之法也


생쌀을 입안에 넣으며 흰 조개껍데기를 입에 물리니, 이는 살아 있을 때 하던 법과는 상반되는 일이다.
楊倞注生稻는 쌀이다. 는 마르다는 뜻이다. 槁骨은 조개껍데기이다. 이라는 뜻이다. 앞에서는 그 살아 있을 때의 〈정황을 대략 꾸미는 일에 관해〉 말하고 여기에서부터는 살아 있을 때 하던 법과 상반되는 일에 관해 말하였다.


역주
역주1 (槁骨)[皜貝] : 저본에는 ‘槁骨’로 되어 있으나, 劉師培가 “槁는 마땅히 ‘皜(호)’로 되어야 한다. 皜는 흰색이다. 조개껍데기를 마른 뼈라고 말할 수 없으니, 骨은 곧 ‘貝’자의 잘못이다. 皜貝는 곧 흰색의 조개껍데기이다.”라고 한 설에 의거하여 ‘皜貝’로 바로잡았다. 王天海도 그 설에 동의하였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