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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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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123 其立聲樂恬愉也 不至於流淫惰慢하며 其立哭泣哀戚也 不至於傷生이라 是禮之中流也
窮也 猶戚也 之怯反이라 中流 禮之中道也


음악을 연주하는 것과 편안하고 즐거운 것에 관한 〈규범을〉 세울 때는 방탕하고 태만한 정도까지 이르지 않게 하며, 哭泣하는 것과 애도하는 것에 관한 〈규범을〉 세울 때는 호흡이 막혀 몸을 손상하는 정도까지 이르지 않게 하였다. 이것이 中道이다.
楊倞注은 지나치다는 뜻이다. 은 ‘’과 같으니, 〈음은〉 의 반절이다. 中流中道이다.


역주
역주1 隘懾 : 朱起鳳이 “호흡이 순탄하지 않는 것을 ‘嗌塞’이라 한다. 嗌자가 ‘隘’로 된 것은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이고 塞자가 ‘懾’으로 된 것은 발음이 혼동되었기 때문이다.”라 하였는데, 王天海가 이 설을 따를 만하다고 하면서 위에서 ‘哭泣憂戚’을 말하고 밑에서 ‘不至於嗌塞’을 말하여 문맥이 정확히 서로 통한다고 하였다. 이 설에 따라 번역하였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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