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3 其立聲樂恬愉也
는 不至於流淫惰慢
하며 其立哭泣哀戚也
는 不至於
傷生
이라 是禮之中流也
라
注
隘은 窮也라 懾은 猶戚也니 之怯反이라 中流은 禮之中道也라
음악을 연주하는 것과 편안하고 즐거운 것에 관한 〈규범을〉 세울 때는 방탕하고 태만한 정도까지 이르지 않게 하며, 哭泣하는 것과 애도하는 것에 관한 〈규범을〉 세울 때는 호흡이 막혀 몸을 손상하는 정도까지 이르지 않게 하였다. 이것이 禮의 中道이다.
注
楊倞注:隘은 지나치다는 뜻이다. 懾은 ‘戚’과 같으니, 〈음은〉 之와 怯의 반절이다. 中流는 禮의 中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