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 欲之多寡
도 異類也
라 情之
也
니 非治亂也
라
注
情之數는 言人情必然之數也라 治亂所繫는 在節欲則治하고 不節欲則亂이요 不在欲之多寡也라
욕망이 많고 적은 것 〈두 가지도〉 다른 유형이다. 감정의 당연한 현상이니, 〈이 또한〉 治亂의 〈원인이〉 아니다.
注
楊倞注:情之數는 사람 감정의 당연한 현상이라는 말이다. 治亂이 매인 것은 욕망을 절제시키면 다스려지고 욕망을 절제시키지 못하면 어지러워지는 데에 있는 것이지, 욕망이 많고 적은 것에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