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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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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40 亂今厚葬飾棺이라 故抇也라하니라 是不及知治道하고 而不察於抇不抇者之所言也
穿也 謂發 胡骨反이라


혼란한 지금은 후하게 장사 지내 보물로 관을 장식하기 때문에 〈도둑이 그 무덤을〉 파는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국가를 다스리는 도리를 제대로 아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남의 무덤을 파거나 파지 않는 이유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자들이 하는 말이다.
양경주楊倞注은 뚫는다는 뜻이니, 무덤을 파는 것을 이른다. 〈그 음이〉 의 반절이다.


역주
역주1 (冡)[冢] : 저본에는 ‘冡’으로 되어 있으나, 抱經堂叢書本에 의거하여 ‘冢’으로 바로잡았다. 冡은 ‘蒙’의 옛 글자로 덮는다는 뜻이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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