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練
은 小祥也
라 禮記曰 期而小祥
하고 居
하여 寢有席
하며 又期而大祥
하고 居
하며 하나니 禫而牀也
라하니라
“노魯나라의 어떤 대부大夫가 연제練祭를 지낸 뒤에 침상에서 잠을 잤으니, 이것이 예법禮法에 합당합니까?”
注
양경주楊倞注:연練은 소상小祥이다. ≪예기禮記≫ 〈간전間傳〉에 “만 1주년이 되었을 때 소상제小祥祭를 지내고 악실堊室에 거주하여 잠잘 때 부들자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주년이 되었을 때 대상제大祥祭를 지내고 복침復寢에 거주하며 한 달을 사이에 두고 담제禫祭를 지내는 것이니, 담제 뒤에는 〈평상시처럼〉 침상에서 잠잘 수 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