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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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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6-68 長其尾而銳其剽者邪
長其尾 謂線也 末也 謂箴之鋒也
莊子曰 有實而無乎處者 有長而無本剽者 라하니라
杪末之意 匹小反이라


이것은 그 꼬리가 길고 그 끝은 날카로운 그것 아닌가?
양경주楊倞注:그 꼬리가 길다는 것은 실을 이른다. 는 끝이란 뜻이니, 바늘의 날카로운 끝을 이른다.
장자莊子≫ 〈경상초庚桑楚〉에 “유실이무호처자有實而無乎處者 우야宇也 유장이무본표자有長而無本剽者 주야宙也(실체가 있으나 그 처소가 없는 것은 이고, 성장하는 일이 있으나 시작과 끝이 없는 것은 이다.)”라 하였다.
는 끝이라는 뜻이니, 〈음이〉 의 반절이다.


역주
역주1 : 상하 사방이란 뜻으로, 무한한 공간을 말한다.
역주2 : 옛날부터 지금까지라는 뜻으로, 무한한 시간을 말한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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