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6)

순자집해(6)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6-79 幽晦登昭하고 日月下藏하여
言幽闇之人 登昭明之位하고 君子明如日月하되 反下藏也 或爲照
○王念孫曰 幽晦 元刻作幽闇注+① 宋龔本同이라하니 是也
楊注幽闇之人 是其證이라 宋本 闇作晦者 涉上文旦暮晦盲而誤
藝文類聚人部八 引作幽暗登照하니 暗與闇同이라


어두운 사람 높은 자리 오르고 일월日月처럼 밝은 자 밀려나 묻혀
양경주楊倞注:어두운 사람은 밝은 자리에 오르고, 군자君子는 밝기가 일월 같은데도 도리어 아래로 밀려나 묻혀버린다는 말이다. 는 간혹 ‘’로 되어 있기도 하다.
왕염손王念孫유회幽晦원각본元刻本에 ‘유암幽闇’으로 되어 있으니,注+宋 龔本도 이와 같다. 이것이 옳다.
양씨楊氏의 주에 ‘유암지인幽闇之人(어두운 사람)’이라 한 것이 그 증거이다. 송본宋本에 ‘’이 ‘’로 되어 있는 것은 윗글 ‘단모회맹旦暮晦盲’과 연관되어 잘못된 것이다.
예문유취藝文類聚≫ 〈인부人部 〉에 이것을 인용하여 ‘유암등조幽暗登照’로 되어 있으니, 은 같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