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言四子皆類郊野之人하여 未浸漬於仁義라 故不可爲王者佐라
○郝懿行曰 此謂管仲尙功力而不脩仁義하여 不可爲王者之佐라 注以四子言하니 恐非是라
예의禮義 수양이 부족한 사람이니, 천자의 대부大夫가 될 수는 없다.”라고 하였다.
注
양경주楊倞注:네 사람이 모두 촌사람과 비슷하여 인의仁義에 젖어들지 못했으므로 왕자王者를 보좌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학의행郝懿行:이것은 관중管仲이 공훈과 힘만을 추구하고 인의仁義의 도리를 닦지 않아 왕자王者를 보좌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양경楊倞의〉 주는 네 사람을 대상으로 말했으니, 옳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