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같은 주장은 반드시 통하지 않을 것이며 힘써 하면 할수록 목표와의 거리는 더욱 멀어질 것입니다. 신하 된 자가 자기의 행동이 행동답지 못한 것은 돌아보지 않고
注
양경주楊倞注:위의 ‘항行’은 음이 하下와 맹孟의 반절이고, 아래의 ‘항行’은 본음대로 읽는다.
역주
역주1上行……如字 :
‘不恤己行之不行’의 두 行자에 대한 주이다. 楊倞의 주대로라면 ‘자기의 행실이 행해지지 않는 것을 돌아보지 않는다.’로 되어야 한다. 그러나 王天海는 “己行은 자기의 소행이다. 不行은 곧 無行이니, 덕이 없다는 말과 같다.”라고 하였다. 王天海의 설에 따라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