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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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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 天不爲人之惡寒輟冬하고 地不爲人之惡遼遠也輟廣하고 君子不爲小人匈匈也輟行이라
匈匈 諠譁之聲이니 與訩同이라 音凶이요 又許用反이라 下孟反이라
○盧文弨曰 三輟字上 俗閒本 皆有而字하고 宋本
先謙案 小人下 群書治要 有之字 以上文例之컨대 有之字是也 文選答客難 用此文하니 亦有之字


하늘은 사람들이 추위를 싫어한다고 겨울을 없애지 않고, 대지는 사람들이 멀고 아득함을 싫어한다고 광대함을 폐하지 않고, 군자君子소인小人들이 떠들어댄다고 덕행德行을 멈추지 않는다.
양경주楊倞注흉흉匈匈은 크게 떠들어대는 소리이니, ‘’과 같다. 음이 ‘’이고 또 의 반절이다. 은 〈음이〉 의 반절이다.
노문초盧文弨:세 ‘’자 위에 세간의 판본에는 모두 ‘’자가 있고 송본宋本에는 없다.
선겸안先謙案:‘소인小人’ 밑에 ≪군서치요群書治要≫에는 ‘’자가 있다. 윗글로 살펴보건대 ‘’자가 있는 것이 옳다. ≪문선文選≫ 〈답객난答客難〉에 이 글을 인용하였는데, 거기에도 ‘’자가 있다.


역주
역주1 : ‘而’와 같다. 아래의 두 ‘也’도 마찬가지이다.
역주2 [之] : 저본에는 ‘之’가 없으나, 王先謙의 주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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