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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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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武王誅二하며
史記云 武王斬紂與妲己라하고 尸子曰 武王親射之口하고 親斫殷紂之頸하며
手汙於血이어늘 不溫而食하니 當此之時 猶猛獸者也라하니라
○盧文弨曰 案溫字有誤 或是盥字
兪樾曰 楊注所引 皆不足以爲二 所謂誅二者 殆卽孟子所稱誅紂伐奄與


무왕武王은 두 사람을 정벌하였으며,
양경주楊倞注:≪사기史記≫에 “무왕武王달기妲己를 참수하였다.”라 하고, ≪시자尸子≫에 “무왕武王악래惡來의 입을 직접 쏘아 맞히고 나라 의 목을 직접 잘랐으며,
손이 피로 물들었는데 그 손을 씻지 않고 밥을 먹었다. 이 당시에는 〈무왕武王이〉 맹수와 같았다.”라고 하였다.
노문초盧文弨:살펴보건대, 〈양씨楊氏 주의〉 ‘’자는 오류가 있으니, 어쩌면 ‘’자일 것이다.
유월兪樾양씨楊氏의 주에 인용한 내용은 모두 충분히 ‘두 사람’이란 말의 설명이 될 수 없다. 이른바 ‘주이誅二’란 어쩌면 ≪맹자孟子≫ 〈등문공 하滕文公 下〉에서 말한 “를 정벌하고 나라를 쳤다.”라고 한 일이 아닌지 모르겠다.


역주
역주1 惡來 : 紂王이 총애하던 간신의 이름이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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