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共은 未詳이라 或衍字耳라 艾는 蒼白色이라 畢은 與韠同하니 紱也라
所以蔽前이니 君以朱요 大夫素요 士爵韋라 令罪人服之라 故以蒼白色爲韠也라
생식기를 베는 궁형宮刑은 무릎가리개를 베어버리는 것으로 대체하고
注
양경주楊倞注:공共은 알 수 없다. 혹시 잘못 덧붙여진 글자인 듯하다. 애艾는 회백색이다. 필畢은 ‘필韠’과 같으니, 무릎가리개이다.
이것으로 앞을 가리는 것이니, 군주는 붉은색이고 대부大夫는 흰색이고 사士는 검붉은 빛의 가죽이다. 죄인에게 착용하게 하기 때문에 회백색으로 무릎가리개를 만든다.
○노문초盧文弨:〈양경楊倞〉 주의 불紱은 마땅히 ‘불韍’로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