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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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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135 貧窶者有所竄其手
容也而力作也
○先案 有所竄其手 猶言有所措手也 楊注失之泥
羣書治要 作有所竄其中矣하니 疑以意改之


가난한 사람도 그 손을 움직일 데가 있다.
양경주楊倞注은 용납한다는 뜻이다. 그 손을 수용하고 결집하여 노동하는 것을 이른다.
선겸안先謙案유소찬기수有所竄其手는 ‘유소조수有所措手(손을 움직일 데가 있다.)’라는 말과 같다. 양씨楊氏의 주는 융통성이 없는 것으로서 잘못되었다.
군서치요羣書治要≫에는 ‘유소찬기중의有所竄其中矣(그 속에 용납하는 바가 있다.)’로 되어 있으니, 아마도 자의적으로 고친 것 같다.


역주
역주1 容集其手 : 王先謙도 이것을 융통성이 없어 잘못되었다고 말했듯이 무슨 뜻인지 분명치 않다. 우선 임의대로 번역하였다.
역주2 (謹)[謙] : 저본에는 ‘謹’으로 되어 있으나, ‘謙’의 잘못이므로 바로잡았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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