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6 伺彊大之間하고 承彊大之敝하니 此彊大之殆時也라
注
○盧文弨曰 元刻敝作弊라 宋本敝下有也字하고 又有知彊大之敝五字하니 各本多同이라 係衍文하여 今從元刻去之라
강대국의 허점을 엿보고 강대국이 피폐해진 기운을 타고서 〈침범하니〉 이것이 강대국의 위험한 시기이다.
注
○노문초盧文弨:원각본元刻本에는 ‘폐敝’가 ‘폐弊’로 되어 있다. 송본宋本에는 ‘폐敝’ 밑에 ‘야也’자가 있고, 또 ‘지강대지폐知彊大之敝’ 다섯 자가 있는데, 각 판본이 대부분 같다. 잘못 덧붙여진 글에 속하므로 여기서는 원각본元刻本에 따라 삭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