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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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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113 翫則厭하며 厭則하고 (忘)[怠]則不敬이라 一朝而喪其嚴親하되
○兪樾曰 禮記大傳篇 收族故宗廟嚴 鄭注曰 嚴 猶尊也라하니라 嚴親 卽尊親이라 謂君하고 謂父母


무람없으면 싫증나며, 싫증나면 태만해지고 태만해지면 공경하지 않는다. 하루아침에 자기의 군주와 부모를 잃고서도
兪樾:≪禮記≫ 〈大傳篇〉에 “收族 故宗廟嚴(종족을 단결시키므로 종묘가 존엄해진다.)”라고 한 곳의 鄭玄 주에 “은 ‘’과 같다.”라 하였다. 嚴親은 곧 尊親이다. 은 군주를 이르고, 은 부모를 이른다.


역주
역주1 (忘)[怠] : 저본에는 ‘忘’으로 되어 있으나, ‘怠’와 비슷하여 잘못된 것이라는 久保愛의 설에 의거하여 ‘怠’로 바로잡았다. 아래도 같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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