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其民莫敢託爲奇辭以亂正名
이라 故壹於
法
하고 而謹於循令矣
라 如是則其
矣
라
注
迹은 王者所立之迹也라 下不敢亂其名하고 畏服於上이라 故迹長也라 長은 丁丈反이라
〈聖王 치하의〉 백성들은 감히 괴벽한 어구에 의탁하여 바른 명칭을 어지럽히는 일이 없다. 이로 인해 한마음으로 법도를 따르고 법령을 엄격하게 준수한다. 이렇게 되면 그의 통치가 오래 지속될 것이다.
注
楊倞注:迹은 王者가 세운 자취이다. 백성들이 감히 그 명칭을 어지럽히지 못하고 그들의 군주를 敬畏하여 복종하기 때문에 그 자취가 오래간다는 것이다. 長은 〈음이〉 丁과 丈의 반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