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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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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169 倚物怪變 所未嘗聞也 所未嘗見也 卒然起一方하면 則擧統類而應之하고 無所儗㤰하니
奇也 韓詩外傳 作奇物怪變이라 于忽反이라 讀爲疑 與怍同이라
奇物怪變卒然而起 人所難處者 大儒知其統類 故擧以應之하여 無所疑滯慙怍也


일찍이 들어보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던 특이한 일이나 괴변이 갑자기 어느 한 지역에서 일어나면 큰 줄거리와 세목을 들어 대응하고 망설이면서 부끄러워하는 일이 없는데,
양경주楊倞注는 ‘(기특하다)’와 같다. ≪한시외전韓詩外傳≫에는 ‘기물괴변奇物怪變’으로 되어 있다. 은 음이 반절反切이다. 는 ‘(의심하다)’자로 읽는다. 은 ‘’자와 같다.
특이한 일이나 괴변이 갑자기 일어날 경우에는 일반 사람은 대처하기 어려울 일이지만 대유大儒는 큰 줄거리와 세목을 알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여 망설이면서 부끄러워하는 일이 없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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