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然而其持之有故하고 其言之成理하여 足以欺惑愚衆하니 是陳仲史鰌也라
注
○盧文弨曰 解見不苟篇이라 彼作田仲하니 田與陳通이라
그러나 그들이 논조를 세울 때 근거가 있고 또 그들이 논점을 해설할 때 조리가 있어 충분히 어리석은 민중을 속이고 현혹시킬 수 있으니, 이들이 곧 진중陳仲과 사추史鰌이다.
注
○노문초盧文弨:〈진중陳仲과 사추史鰌에 대해〉 그 풀이는 〈불구편不苟篇〉에 보인다. 그곳에서는 〈진중陳仲이〉 ‘전중田仲’으로 되어 있으니, ‘전田’과 ‘진陳’은 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