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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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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5 十有四世 乃有하니이로다
史記曰 契卒 子昭明立하고 昭明卒 子相土立하고 相土卒 子昌若立하고
昌若卒 子曹圉立하고 曹圉卒 子冥立이라
冥卒 子振立하고 振卒 子微立하고 微卒 子報丁立하고 報丁卒 子報乙立하고 報乙卒 子報丙立하고


로부터〉 십사 대 전해 내려와 마침내 천을天乙 있어 〈왕이 됐거니〉 이분이 다름 아닌 성탕成湯이라네
양경주楊倞注:≪사기史記≫ 〈은본기殷本紀〉에 “이 죽자 아들 소명昭明이 그 자리에 오르고, 소명昭明이 죽자 아들 상토相土가 그 자리에 오르고, 상토相土가 죽자 아들 창약昌若이 그 자리에 오르고,
창약昌若이 죽자 아들 조어曹圉가 그 자리에 오르고, 조어曹圉가 죽자 아들 이 그 자리에 올랐다. 〈은〉 나라 사공司空이 되어 그의 직무에 몰두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는데, 나라에서 그에게 교제郊祭를 지내 받들었다.
이 죽자 아들 이 그 자리에 오르고, 이 죽자 가 그 자리에 오르고, 가 죽자 아들 보정報丁이 그 자리에 오르고, 보정報丁이 죽자 아들 보을報乙이 그 자리에 오르고, 보을報乙이 죽자 보병報丙이 그 자리에 오르고,
보병報丙이 죽자 아들 주임主壬이 그 자리에 오르고, 주임主壬이 죽자 아들 주계主癸가 그 자리에 오르고, 주계主癸가 죽자 아들 이 그 자리에 올랐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모두 14대이다.


역주
역주1 天乙 : 天帝, 곧 하느님 같은 乙이란 뜻으로, 湯王을 높여 부르는 호칭이다.
역주2 成湯 : 湯이 夏桀을 정벌하여 武功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만들어진 湯의 별칭이다.
역주3 爲夏司空……殷人郊之 : 이 부분은 ≪史記≫ 본문에 들어 있지 않고, 裴駰의 ≪史記集解≫에 宋忠의 말로 인용되어 있다.
역주4 冥卒……子乙立 : 振은 ≪世本≫에는 ‘核’으로 되어 있고 갑골문 속에서는 ‘王亥’로 불린다. 微는 자가 上甲이므로 ‘上甲微’로도 불린다. 근대 학자의 고증에 의하면 報丁은 報丙의 아들이므로 報乙이 되어야 한다. 主壬은 示壬으로 되어야 하고 主癸는 示癸로 되어야 한다. 위를 반영한 湯 이전의 世系는 다음과 같다. 契-昭明-相土-昌若-曹圉-冥-王亥-王恒-上甲微-報乙-報丙-報丁-示壬-示癸-天乙.(≪殷卜辭中所見先王先公考≫)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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