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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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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107 然後昆蟲萬物其閒이라
昆蟲 蚳䗘蜩范之屬也 除大物之外 其閒又有昆蟲萬物이라 明也 得陽而出하고 得陰而藏之蟲也
○盧文弨曰 注䗘字誤 疑本是蝝字


그 다음으로 곤충 등 온갖 생물들이 그 사이에서 자라고 있다.
양경주楊倞注곤충昆蟲은 개미, 딱정벌레, 매미, 벌 등속이다. 큰 동물 이외에 그 사이에는 또 곤충 등 온갖 생물이 있다는 것이다. 정현鄭玄이 “은 밝다는 뜻이다. 양기陽氣를 얻어 외부로 나오고 음기陰氣를 얻어 안으로 몸을 숨긴다.”라고 말한 벌레이다.
노문초盧文弨양씨楊氏 주의 ‘’자는 잘못된 것이니, 아마도 본디 ‘(메뚜기)’자일 것이다.


역주
역주1 ()[] : 저본에는 ‘主’로 되어 있으나, 世德堂本과 四庫本에 의거하여 ‘生’으로 바로잡았다.
역주2 鄭云 : ≪禮記≫ 〈王制〉에 “곤충이 동면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는 田野에 불을 놓지 않는다.[昆蟲未蟄 不以火田]”라고 한 곳의 鄭玄의 주를 인용한 것인데, 본문에는 ‘昆明也’ 밑에 ‘明蟲者’라는 세 자가 더 있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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