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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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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19 彼爭者 均者之氣也어늘 又美之로다
好自用하면 則必不委任而與之爭事하리니 爭事乃均敵者尙氣之事 非大君之量也


저 겨룬다는 것은 지위가 대등한 자끼리의 기력 〈다툼인데,〉 그대는 또 그것을 찬미하는구나.
양경주楊倞注:스스로 자기 〈지혜를〉 쓰길 좋아하면 반드시 〈정사를〉 책임 지워 맡기지 않고 그와 더불어 정사를 겨룰 것이니, 정사를 서로 겨루는 것은 곧 지위가 대등한 자끼리 기력을 중시하는 일이고 위대한 군주의 도량이 아니다.


역주
역주1 : ‘汝(너)’와 같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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