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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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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5-81 知不用愚者謀로다 前車已覆이어늘 後未知更하니
前車已覆이어늘 猶不知戒하니 更何有覺悟之時也리오
○盧文弨曰 前車已覆四字句 改也


슬기로운 인물은 쓰지를 않고 어리석은 사람과 일을 꾀하네 앞서가던 수레가 뒤집혔건만 뒤 수레가 바꿀 줄 알지 못하니 어느 때나 〈잘못을〉 깨달을 건고
양경주楊倞注:앞 수레가 이미 뒤집혔는데도 여전히 경계할 줄 모르니, 다시 어찌 잘못을 깨닫는 때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노문초盧文弨:‘전거기복前車已覆’ 네 자가 한 구이다. 은 고친다는 뜻이다.


역주
역주1 : 聖이 저본에는 ‘反先聖之所爲’라는 楊倞의 주로 인해 구두가 앞의 ‘阪爲先’ 뒤에 연결되어 있으나, 盧文弨와 郝懿行 등의 주에 의거하여 ‘知不用愚者謀’의 앞으로 옮겼다.
역주2 何覺時 : ‘覺何時’와 같다. 梁啓雄은 “마땅히 ‘覺何時’로 되어야 하니, 베껴 쓰는 과정에서 뒤바뀐 것이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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