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4)

순자집해(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03 死則能任天下者必有之矣 夫禮義之分盡矣 擅讓惡用矣哉
夫讓者 禮義之名이라 今聖王但求其能任天下者傳之 則是盡禮義之分矣 豈復更求禪讓之名哉


천자가 죽으면 천하를 다스릴 중책을 맡을 만한 사람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이렇게 되면 예의禮義의 명분을 다한 것이니, 선양禪讓할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양경주楊倞注:대체로 선양禪讓이란 예의禮義의 명분이다. 지금 성왕聖王이 다만 천하를 다스릴 중책을 맡을 만한 사람을 구해 그에게 왕위를 물려준다면 이로써 예의禮義의 명분을 다한 것이니, 어찌 다시 선양禪讓의 명분을 구할 필요가 있겠는가.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